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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인생 : 사색] 인생은 29200일 이다. 백세 인생이라고 한다. 헌데 현재 백세 까지 무병장수 한다면, 엄청난 장수의 반열에 들어선다. 실질적으로 인생을 80년 이라고 한다면, 우리의 삶은 29200일로 나누어져 있다. 29200개의 무작위 퍼즐이 있고, 이 퍼즐이 완성된 모양이 어쩌면 그 사람의 인생이 된다. 29200개의 퍼즐중 어제 하루는 어떤 퍼즐을 꽂았는가? 그리고 오늘은 어떤 퍼즐을 끼워넣을 것인가? 더보기
아무리 가까운 사이라도 내가 아니다. 아무리 가까운 사이라도 내가 아니다. 가까운 사람이 어떤 모습이길 기대 하는 것은 욕심이다. 생에 정답은 없고, 원하는 삶의 형태는 모두가 다르며, 행불행도 내 기준과 다르다. 결혼을 해서 행복한 사람이 있는 반면 결혼으로 불행할 사람도 있을 것이다. 내 기준에 결혼이 행복이라고 모두에게 결혼이 행복이 될 수는 없다. 시기 적절한 때 라는 것은 어떠한가? 이 적절한 때는 나의 기준이 아니던가? 정답이지도 않은 나의 기준으로, 누군가에게 그 모습이길 바라는 것 자체가 모순 일 것이다. 그러려니 하는 것. 아무리 가까운 사람이라도 내가 아니라는 것. 확고한 나의 삶에 불행을 강요한다면 멀어져도 괜찮다는 것. 더보기
[일상 : 생각] 하루는 86400번의 기회 좀 처럼 힘든 하루, 부정적이거나, 집중하지 못할때 어떤 해법으로 상황을 밝고 긍정적으로 전환 시키는가? 오늘 하루를 최고의 날로 만들고 있는가? 아니라는 답이 나오면 어떻게 해야 이 상황을 반전 시킬 수 있는가 매일 우리는 8만6400초가 주어진다 다시 정신차리고, 균형을 찾고, 최고의 날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회가 8만6400번이나 된다는 말이다. 결국 모든 것은 자기가 마음 쓰는 방법에 달렸다. 오늘 하루가 화나거나, 스스로 불행해 지지 않게 하기 위해 86400번의 기회를 써보는건 어떤가? 더보기
[ 일상 : 멘탈강화 ] 시간이 없다는 세상에서 제일 쓸모 없는 핑계 시간이 없다는건 세상에서 제일 쓸모 없는 핑계이다. 없었던건 의지와 계획이다. 왜 자기계발 안해? 왜 독서 안해? 왜 공부 안해? 왜 자기자신을 위해서 무엇인가 안해? => 시간이 없어. 세상은 공평하지 않다. 원래가 그렇다. 헌데 딱 두가지만 공평하게 갖고 태어난다. 공평하게 주어진 삶의 시간 공평하게 주어진 삶의 죽음 시간을 어떻게 쓰느냐가 성공과 실패를 나눈다. 시간은 만들면 된다. 억만장자가 매일 같이 자기계발을 하고 살고 운동을 하고 일을하면서, 시간이 없다고 핑계를 하겠느냐는 생각이 든다. 말하고 행동으로 안옮기면 뒤쳐진다. 일정부분 목표를 향해 가려면 앞만 보고 가야한다. 언제 시작했느냐는 중요하지 않다. When -> X 어떻게 하고 있느냐가 중요하다. HOW -> Yes 나는 독서 10년.. 더보기
[ 거울 효과 ] 잘못을 모르는 사람에게 살다보면 참을 일이 너무나 많다. 멘탈좋게 참아 넘기는게 수십 수백번에 이르게 되면 이것 또한 참기 힘들때도 많아진다. 매번 참는게 능사가 아닐 때도 있다. 이럴 때는 거울 효과를 사용 하는것도 좋은 방법이 된다. 불편함을 주는 행동인지 모르는 사람은 자신의 행동에 조심성이 없는 것이다. 이런 사람들은 수시로 선을 넘어오는데, 본인이 주는 피해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는다. 그리고 행동이 불편한줄 알면서도 지속하는 사람들도 많다. 거울효과로 원래는 비슷한 행동을 모방해서 서로의 호감을 올리는 동조효과 행위이다. 하지만 부정적 거울효과는 다르다 자신이 하고 있는 행동을 그대로 모방해주는 것이다. 자신의 행동에서는 잘못된 점을 억지로 인지하지 않는 사람에게 자신의 행동을 그대로 느끼게 해주는 것이다. 똑같은 .. 더보기
[ 일상 : 경험 ] 클루지 이상한 사람 Kludgy 복잡하게 뒤얽힌; 설계가 나쁜, 사용하기 불편한 나는 업무상 지하철 엘르베이터를 가끔 이용한다. 이미 만원으로 꽉찬 엘르베이터를 노약자에게 양보하고 다음 차례를 기다린다 누군가 헐레벌떡 뛰어와서 만원인 엘르베이터를 눈으로 확인하고 열림 버튼을 다급하게 여러번 누르는데 야속하게 엘르베이터는 올라가 버린다. '문이 열렸어도 만원이라 못탔을텐데 왜저럴까?' '타고 있는 10여명의 탑승객에서 피해가 주는 행동은 아닐까?' 혼자 광분하여 화를 주체하지 못하는 68세 여성으로 노인이라고 주장하던 여성분은 근무복장을 착장한 나에게 말을 건다. "젊은 사람이 왜 타려고해요?" 나이드신분만 타는게 아니라,교통약자가 이용하는 시설입니다.그리고 저는 업무상 확인사항이 있어서 타야 합니다. "내가 무릎이 아파서 .. 더보기
[ 일상 : 경험 ] 세상을 보는 렌즈는 모두가 다르다. 오늘 회사에서 근무를 교대하는 회사 동료는 씩씩 거리면서 들어왔다. 주차를 잘못해서 한달사이에 과태료 2개가 발급되어 왔다고 한다. 나도 일전에 비슷한 경험이 있었는데 (내가 안일하고 잘못한것이 맞다.) 1개는 과태료 처리, 1개는 계도처리로 마무리 되었고 과정을 간단하게 이야기 해주었다. "아무래도 행정처리 하시는 분 입장에서는 자세한 정황을 파악하기는 어렵고 하니, 좋게 좋게 이야기 하시면 조금은 원하는 결과가 오시지 않겠냐고.." ㅇㅇ시청 교통과로 문의해서 담당자와 통화하는 회사동료는 차분하게 이야기 했다. "제가 잘못한 것에 대해 뉘우치고 있습니다. 당시 상황이 공사를 하고 있었고, 공원이용객만 주차하게 된 주차장을 공사차량이 가득 채워있었습니다. 상황이 그렇고 하니 과태료에 대해 좋은 방안이 없.. 더보기
[ 원초적본능 : 통제 ] 성인이 된 나는 먹고 싶은것을 다 먹을 수 있었다. 성인이 된 나는 먹고 싶은것을 양껏 마음대로 다 먹을 수 있었다. 매일 3끼 먹는 것은 선택이다. 어쩔 수 없는 선택으로 이어지는 식단은 나를 바뀌게 만들었다. 나는 중고도비만이었다.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이어져 왔는데, 운동을 꾸준히 한다는 이유만으로 나는 중고도 비만인 나를 스스로 운동을 해서 그래 등치가 커야 운동하는 사람같아.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면서도 근육의 선명도 보다는 근육의 크기가 커지는 것을 스스로 자위하며 '운동하는 남자는 이정도 크기는 되어야해. 그리고 니들은 몰라 큰 근육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을..' 헌데 안타깝게도 이런시간은 십수년이 흐르고, 나는 요즘 먹고싶은 음식이 없어졌다. 부모님과 같이 살며, 내가 원하는 식단이 아니지만 건강을 위해 또는 가족의 다이어트를 위해 선택하지 않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