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사에서 거절하지 못하고 끌려다니는 이유는 성격이 아니다. 자산이 없으면 인간관계조차 선택하지 못한다는 현실을 직면해보자.“회식이 너무 싫은데도, 결국 또 따라갔어요.”“이 라인을 타야 승진이 쉬워요. 개인 감정 따질 상황이 아니라서요.”이런 말을 하는 사람은,대개 자기가 “성격이 둥글다”고 생각한다.하지만 깊게 들여다보면,그건 성격이 아니라 ‘경제적 선택권 없음’에서 오는 무력한 적응이다.자산이 없으면 관계도 선택하지 못한다통장에 여유가 없는 사람은상사의 부당한 요구도 참고,줄서기 모임에도 눈치로 끌려간다.왜냐면 ‘잘릴 수 없다’는 불안이 가장 큰 결정 기준이기 때문이다.“관계 망쳐도 돼.”라는 말은자산이 있어야 할 수 있는 말이다.비교해보자경제적 여유에 따라 회사 안에서 행동은 이렇게 달라진다1.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