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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찾는 어린이가 4년 만에 2배 늘었다. 우울, 불안, 기분장애가 주요 질환이며, 국제 조사에서 한국은 아동 행복지수 최하위권에 속한다.
최근 정신과 진료를 받은 어린이 수가 4년 만에 2배 이상 증가했다.
아이들이 많이 진단받은 질환은 우울증, 불안장애, 기분장애로, 정서적 어려움이 뚜렷하게 드러나고 있다.
추가 데이터를 보면 문제의 심각성이 더 뚜렷하다.
국제 어린이 삶의 질 조사 (2021년 기준)
한국 35개국 중 31위
→ 신체, 정서, 사회적 관계, 학업 만족도 전반에서 낮은 점수
OECD 어린이·청소년 행복지수 (2021년 기준)
한국 22개국 중 22위 (최하위)
→ 주관적 행복감, 일상 만족도, 스트레스 수준에서 열위
국내 진료 건수 증가
2017년 대비 2021년
정신과 방문 어린이 수 2배 이상 증가
→ 주요 연령대: 초등~중학생
→ 주요 원인: 학업 스트레스, 가족 문제, 코로나19 이후 사회적 고립
이 데이터를 종합하면,
한국 아동·청소년은 국내적으로도 위기, 국제적으로도 최하위권이라는 점이 드러난다.
전문가들은
학교 내 심리상담 확대,
부모 대상 교육 강화,
사회적 낙인 줄이기,
스트레스 완화 정책 마련
등 다각적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우리 사회가 풀어야 할 숙제는, 단순히 진료 숫자를 줄이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행복과 안전감을 회복시키는 것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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