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엄청나다 뜨겁던 여름이 지나 가을이 너무 짧게 겨울을 맞이 하는거 같지만 하늘이 무척이나 맑고 높아져서 깨끗한 하늘을 올려다 볼때 마다 자연이 주는 선물 같이 느껴진다. 6월부터 시작했던 사무직은 업무량도 많았지만, 같이 있어야 하는 부정적인 사람들과 이별을 고했다. 일 때문이 아니라, 부정적이고 나쁜 사람과 보내는 시간은 나의 환경에 최악이라는 결과가 뻔히 보였기 때문이다. 많은 발전을 하고, 많은 것을 느끼고, 리더에 대해 다시 생각 해 보는 좋은 시간이었다. 후회는 단 한순간도 없고, 나는 다시금 나에게 최선의 환경을 나에게 만들었다. 다시 예전의 패턴대로 책을 읽기 시작했다. 피폐해진 정신이 맑고 또 또렷하게 보이기 시작하였고, 또 다시 시작하는 여정에 설레기 시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