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에 방향을 설정하지 않으면, 30대에 반드시 같은 고민이 반복된다. 지금 구체적인 삶의 기준을 잡아야 할 때다. 20대는 ‘어떻게 살아야 하지?’라는 질문이 머릿속을 맴도는 시기다.하지만 대부분은 이 질문에 정면으로 답하지 않는다.그저 남들처럼 스펙을 쌓고, 남들처럼 입사 준비를 한다. 문제는,남들과 같은 길을 가면서도 속으로는 다르게 살고 싶다는 모순을 품고 있다는 점이다. 아직 아무것도 정해진 게 없다고 생각할 수 있다.하지만 방향이 없으면 아무리 열심히 살아도 제자리다.일찍부터 ‘나는 어떤 삶을 원하는가?’에 대해 구체적으로 답한 사람이 결국 승기를 잡는다. 이건 재능이나 운의 문제가 아니다.질문을 회피하지 않은 용기와 실행이 만든 결과다. '좋아하는 일을 찾자’는 말은 무책임하다.좋아하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