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 하는 일이 하고 싶은 일인가, 해야만 하는 일인가. 그 차이를 만든 건 결국 돈이다. 30대라면 이 질문에서 도망치지 말자.“이 일이 정말 하고 싶어서 하는 걸까?”“아니면 어쩔 수 없어서, 붙잡고 있는 걸까?”누구나 한 번쯤 자문한다.하지만 대부분은 이 질문을 얼른 접어둔다.왜냐하면,돈이 없으면 이 질문에 ‘아니오’라고 말할 수 없기 때문이다.일과 돈 사이, 선택의 유무하고 싶은 일과 해야만 하는 일 사이에는'자산의 두께'라는 장벽이 있다.그 장벽을 넘지 못하면,일이 싫어도 버티고,사람이 싫어도 웃고,회사를 나가고 싶어도 남아야 한다.어떤 사람이 선택을 한다?여유 있는 사람:“이 일은 내가 택한 것이다.”→ 일이 힘들어도 주체적인 감정이 생긴다.여유 없는 사람:“그만두면 바로 무너져요.”→ 일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