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파민네이션- 애나 렘키 쾌락 과잉 시대에서 균형 찾기 이제 막 시작된 것 같은 2022년에 나는 어떤 경험을 또 어떤 지식을 얻고싶은지 생각해본다. 모든게 평온하게 느껴지는 이 시기에 만족감과 편안함 보다는 도전과 불안함, 불편함이 필요할때 라고 생각하며 책을 펼침. 1부 쾌락과 고통의 이중주 중독은 어떤 물질이나 행동(도백, 게임, 성행위)이 자신 그리고/ 혹은 타인에게 해를 끼침에도 그것을 지속적 강박적으로 소비 활용하는 것으로 정의할 수 있다. 어떤 대상에 중독되는 데 가장 큰 위험 요소 중 하나는 그 대상에 대한 용이한 접근성이다. 중독을 일으키는 대상을 구하기 쉬울수록 시도할 가능성도 그만큼 커진다. 지금의 세상은 전에 존재하지 않았던 디지털 약물도 양껏 제공하고 있다. 효능과 효력을 기하급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