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 심 책과 글과 새로운 소식을 접하면서, 인지편향이나 확증편향이 생기기 마련이다. 먼저 인지편향은, 경험에 의한 비논리적 추론으로 잘못된 판단을 말하고 확증편향은 원하는 정보만 선택적으로 모으거나, 어떤 것을 설명하거나 주장할때 편향된 방법이 동원되는 것을 말한다. '내 주위에는 왜 멍청이 밖에 없을까' 라는 책을 보면, 그 어떤 똑똑하고 청렴하고 맑고 좋은판단력을 가진 사람이라도 가끔 이 멍청한 짓을 한다. 그것을 설명 할 방법이 없다. 자신도 모르게 자신의 신념의 방향에 초점을 두고 자극적인 기사만 찾는다. 가령, 내가 주식을 한다면 주식에 초점을 맞춘 기사와 어떤 신념을 가지고 글을 쓰는지 모르는 사람의 글을 읽게 되는 것 이다. '거봐. 내가 맞았지?' '내가 생각하는거랑 같잖아' 상반된 의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