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은 사라지지 않는다.

그리고 반복된 루틴은 언젠가 반드시 증명된다.

사람들은 하루를 살아내기 바쁘다.
그 안에서 ‘쌓고 있다’는 감각을 느끼는 건
생각보다 흔한 일이 아니다.

하지만 매일 10분이라도,
자기 자신을 위한 루틴을 기록한 사람은
확실히 달라진다.

브랜드는 만들어지는 게 아니라, 기억되는 것이다.
그 기억은 꾸준함에서 나올 수밖에 없다.

지금 아무도 보지 않아도 된다.
중요한 건 ‘보여주기 위한 삶’이 아니라
‘쌓여가는 방향’ 속에 있는 나 자신이다.

오늘도 적는다.
기록은 결국, 나를 가장 오래 살아남게 만드는 무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