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 : 심양] 양꼬치 맛집

청담에 양꼬치 맛집 심양 입니다.


일요일은 발렛파킹을 안한다고 하네요.

본점인데 3층까지 있습니다.

1층은 자리가 몇개 없는데,
큐알코드 찍고 해야 해서
손님들이 계속 들락날락해서
추울까봐 2층으로 갔습니다.




메뉴판

먼저 오리지날 양꼬치와
못된 양꼬치를 시켰는데요,

저는 매운떡볶이는 건드리지도 못하는 맵찔이 인데
못된 양꼬치는 엄청 매운맛이라기보다 맛있었어요.

다른 테이블 분들도 못된양꼬치 많이드시더라구요.





매운거 잘 먹는 일행은,
못된 양꼬치 너무나 맛있었다고 하네요







마라탕은 큰 대접같은데에 끓이면서 먹게 주던데

개인적으로 마라를 별로 안좋아해서
마라탕은 다음번에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식감이 인상적이게도 오리지날 양꼬치는 삼겹살 처럼 지방도 꽤 많고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옥수수 국수도 시켜 먹었는데요,
국물옥이 너무 찐하게 주셔서 , 조금 많이 많이 짰습니다.

손이 너무 안가지더라구요,
온수좀 부탁드려서 한컵 가득 넣었더니 먹을만 합니다.

일전에 갔을땐 그렇게 짜지 않았던거 같은데
이날 유독 엄청 짜게 나왔더라구요

그리고 가지튀김볶음 까지 먹어줬어요
식감이 부들부들해서 좋더라구요


재방문 의사는 10000%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