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맥 정계, 재계, 학계 따위에서 형성된 사람들의 유대관계. 우리가 살고 있는 대한민국은 다른나라보다 유독 더 인맥에 의해 삶이 좌지우지되기도 한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인맥에 대한 환상이 많다. 그래서 오늘은 내가 생각하는 인맥에 대해 말해보려고 한다. 어릴때 부모님포함 선생님과 좋은사람들은 친구를 잘 만나라고 항상 말씀하셨다. 친구따라 강남간다. 영유아기를 지나, 청소년, 대학, 군대, 직장까지 나의 친구와 지인은 선택보다는 환경에 의해 지배받고 있었다는 것을 아는가? 친한 친구 지인을 내가 선택했다고 생각하는가? 보통의 삶은, 비슷한 수준에 사는 동네의 유치원에 비슷한 나이대 친구들이 환경에 맞게 '그냥' 친구가 되는것으로 시작된다. 각양각색의 얼굴에 부모님의 직업도, 부모님의 가치관도, 선생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