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선택은 최고 결과를 보장 하지 않는다. 사람은 하루 약 100여개가 되는 선택을 하게된다. 의식적으로 생각하고 결정하는게 아니라, 무의식중 하게 되는 선택들 또한 많은 비율을 차지한다. 이 작은 선택들의 결과는 오늘날 지금의 모습이 된다. 또한 무의식 중 하는 선택의 대부분은 기억에서 나오게 된다. 기억은 정확하게 정의하기 어렵다. 머리 또는 뇌 속 어느부분에서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저장하고 기억하는지 또 어떤 연결고리를 갖고 생각으로 이어지는지 사실 알 수가 없다. 또한 이 기억이라는 것은, 왜곡 되기도 하고 융합되기도 하고 그냥 맞지않을때도 있다. 10년전 중요했던 일이 그럴수도 있고, 어제 아침에 먹은 식사가 기억이 안날 수도 있다.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어디있는지도 모르고 휴대폰을 화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