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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돈의 심리학 돈의 심리학 이 책은 2021년 4월 18일에 읽었다. 그때는 모든 주가가 고공행진을 하던 시기 였고, 테이퍼링과 금리인상을 앞 둔 지금 시점에서, 굉장히 읽기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미래는 예측의 분야가 아니고 대응이라는 말이 생각이 난다. 책 내용을 간단히 요약해 보자면, 겸손하라. 항상저축하라. 만족하라. 시간과 보수적인 관점으로 '생존'을 위해 살아가라 작은것에 감사하라. 단지 그런곳, 그런시각, 그런환경에서 시작일뿐이다. 결과는 바뀐다. 사람마다 세상과 돈을 보는 렌즈는 다르다. 투자최대치의 공격적인 투자자였던 나에게 *(이때 나는 끝도 없는 환희에 젖어 스며들며, 아파트 관리비까지 올인하던 투자를 하고 있었다) 오랫동안 기억에 을 "아무도 모르는 미래"와 생존하는 방 법에 대해 생각하는 .. 더보기
트레이너 JAY 연혁 캐나다에서 장애인 특수체육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진행중에, (당황스럽게도, 저는 운동을 지도할 수 있을정도의 영어밖에 구사하지 못했었습니다 ㅎㅎ) 영어이름이 뭐냐는 당황스러운 질문을 받은적이 있었습니다. 잘 어울리는걸로 하나 지어달라고 시작했던 이름이 JAY 였었고 운동으로 다양한 외국경험을 하고 있던 저에게 가장 유용했던 선물이 아닌가 싶어서 사용하게 된 이름이 JAY 입니다. 먼저, 모두의 퍼스널 트레이너 JAY는 누군가!? *태권도학사 ‘11 *체육학 학사 ‘11 *태권도 공인 5단 ‘09 *유도 공인 3단 ‘10 *합기도 공인2단 ‘23 *용무도 공인4단 ‘13 *대한민국 공군 태권도 조교 ‘05~07 *공군 참모총장기 태권도 대회 헤비급 챔피언 ‘06 *공군 2여단 태권도 대회 헤비급 챔피언 ‘0.. 더보기
흙수저 탈출기 [무주택자 탈출기 : 현실] 내면의 소리를 듣다. 나는 높은곳에서 보이는 전망을 좋아한다. 건물 옥상으로 올라가면 항상 아래를 내려다 보곤 했다. 그때 마다 마음속에 있던 말이 떠올랐다. '이 많은 집 중에 내집하나 없을까' 하는 한탄 스러움이 생겨났었다. 항상 그래왔었다. 내 마음속을 깊이 들어다 보니, 안정적인 집을 갖고 싶은 욕망이 너무나 컸던 것이다. 이때 나는 무작정 찾기 시작했다. 내게 있는 가용 가능한 돈을 계산했고, 레버리지 할 수 있는 돈이 얼마인지, 기초 생활비를 공제하고, 한달에 얼만큼의 여윳돈이 생겨나는지 적기 시작했고, 통장을 쪼개어서 생활비와 저축에 대한 인지를 바꿨다. 이때 부터 나는 현실을 정확하게 직시 하기 시작하였다. 허무 맹랑하게 생각하지 않고, 정확하게 현실을 보려고 했다. 30살 즈음 나는 행복한 가정을 그리는 꿈을.. 더보기
괴물의 시간은 끝나가고, 부자의 시간이 온다. 괴물의 시간 유례없는 세계 대유행 신종바이러스 코로나를 시작으로, 전 세계 경제는 알 수 없는 괴물의 시간으로 접어 들었다. 이 바이러스는 세계각국은 서로의 문을 닫기 시작했고, 나라마다 최선의 방안으로 나라를 지키고, 경제 성장을 하려고 애 써왔다. 불과 몇달전까지 실업률이 치 솓기 시작했고, 경제는 둔화되기 시작했으며, 소비는 위축되어가고, 이로서 타격 받는 자영업자들과 국가 그리고 기업을 위해 세계는 의미없는 종이조각의 돈을 시장에 풀어내기 시작했다. 유례 없는 이자율로 대출을 시중에 풀기 시작하였고, 자영업자들과, 통화팽창으로 인한 부동산 가격이 치 솓았다. 이 많은 돈은 개인으로 하여금, 주식과 부동산 코인 또다른 자산으로 옮겨 들어가기 시작했다. 이 후 세계경제는 바이러스가 난무하는 시대에 유.. 더보기
흙수저 탈출기 [무주택자 탈출기 : 멘탈트레이닝] 5년만에 서울에 아파트를 사다 - 멘탈 트레이닝 "가난하게 태어난 것은 죄가 아니다. 하지만 가난하게 살아가는 것은 죄이다" 가난하게 살아가는 주요 원인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돈이 없어도 행복한 사람이 있다고 한다. 돈이 많아서 행복한 사람은 없는가? 우리는 부자라는 단어에 도덕적으로 무엇인가 잘못을 한 것 같은 사람을 생각하지는 않는가? 돈이 적음에도 행복할 수 있지만, 돈이 많으면 더 행복할 수 있지 아니한가? 실생활에 필요한 돈을 지출하는데 걱정을 하면서 행복하길 바라는가? 여유롭게 쓰면서 돈에 대해 걱정을 안 하고 사는 게 행복하겠는가? 가난의 주요원인은 바로 '돈'이다. 교육의 부족도 아니고, 기회가 없었던 것도 아니다. 되고 싶은 부자가 없어서 그런 것도 아니고, 의지가 부족해서 가난한 것도 아니다. 이 모든 건 선택이.. 더보기
흙수저 탈출기 [무주택자 탈출기 : 시드머니 ] 5년만에 서울 아파트를 사다. - 시드머니 모으기. 회사 기초교육을 받던 첫날 나는 통장에 200만 원이 내 수중의 돈의 전부였다. 마음에 여유는 전혀 존재하지도 않았고, 주어진 점심시간에 한 달 뒤에나 나올 월급을 생각하며, 맛있는 밥 한 끼 사 먹을 여유가 없었던 사람이 현실적으로 시드머니를 어떻게 모았는지 궁금할 것이다. 지금 나는 현실적으로 시드머니를 모으는 방법을 말하려고 한다. 지금보다 빠르게 돈을 저축하고 시드머니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3가지 방법이 있다. 1. 지금보다 지출을 줄일 것. 2. 지금보다 수입을 늘릴 것. 3. 불필요한 물건을 정리할 것. 정말 간단하다. 더 생각할 것도 없다. 지금보다 지출을 줄여야 한다. 내가 200만 원만 가지고 있던 이유는 나의 선택들이었고, 나의 소비패턴이 30살에 통장잔고 200만 .. 더보기
흙수저 탈출기 [무주택자 탈출기 : 민간임대] 5년만에 서울 아파트를 사다 - 다시 월세 직장이랑 먼곳에서 다니다 보니 출퇴근시간과 차비를 줄여보고자 생각이 들었다. 내 시간이 좀 더 많았으면 했다. 대부분 직장이나 교통의 요지에 있는 월세는 굉장히 비싼편이었는데, 일의 특성상 새벽에 끝나는 경우도 많아 시간이 잘 맞으면 심야버스를 그 외엔 택시를 이용하기 일 쑤 였다. 차량을 이용하고 싶었지만, 주차장시설이 없는 곳에서 주차비를 알아봤더니, 월주차가 가장 비싼곳은 30만원에서 가장저렴한 곳은 15만원 정도 되었다. (반지하방에서 사람이 거주하는 가격보다 비싸다니...) 기름값과 유지비를 생각하니, 택시가 더 저렴했으니 말이다. 최대한 대중교통을 이용했으나, 비나 눈이 많이 오는달에는 교통비가 30만원이 나온적도 있었다. 서울의 중심지역에서 집을 찾아보기 시작하였고, 멋진 복층.. 더보기
흙수저 탈출기 [무주택자 탈출기 : 서울입성] 5년만에 서울 아파트를 사다 -서울생활을 시작하다. 작은 지방에서 살던 나는 그렇게 외국생활을 마치고, 직업을 찾아 서울로 올라오게 되었다. 경상도에 작은 지방도시인 나의 고향은 공업단지였다. 쉽게 취업할 수 있었지만, 나는 더 나은 삶을 위해 서울 상경을 하기로 한 것이다. 취업을 했다. 헌데 또다시 막연했다. 학자금 대출 이자만 내다가, 갑자기 찾아온 원금상환일이 목을 더 죄어 오는 것만 같았다. 기간 내에 갚지 못하면 무엇인가 큰일이 날 것만 같았다. 조금씩 모아 오던 통장 잔고에서 한 번에 그렇게 큰 금액을 냈던 건 살아오면서 이때가 처음이었다. 허무했다. 수년에 걸쳐 조금씩 쌓아왔던 잔고가 마치 깨진 항아리에 물을 부어 넣는 느낌처럼 다가왔다. 다시 시작이라는 마음을 가다듬고 서울에 신림동에서 자리를 잡았다. 당시 내 통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