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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뉴스 : 시각] 새로운 정보에 의심하라. 뉴스나 책을 읽을때는 의심부터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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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심




책과 글과 새로운 소식을 접하면서,
인지편향이나 확증편향이 생기기 마련이다.


먼저 인지편향은,
경험에 의한 비논리적 추론으로 잘못된 판단을 말하고
확증편향은
원하는 정보만 선택적으로 모으거나, 어떤 것을 설명하거나 주장할때 편향된 방법이 동원되는 것을 말한다.



'내 주위에는 왜 멍청이 밖에 없을까' 라는 책을 보면,
그 어떤 똑똑하고 청렴하고 맑고 좋은판단력을 가진 사람이라도
가끔 이 멍청한 짓을 한다.
그것을 설명 할 방법이 없다.



자신도 모르게 자신의 신념의 방향에 초점을 두고 자극적인 기사만 찾는다.
가령, 내가 주식을 한다면 주식에 초점을 맞춘 기사와
어떤 신념을 가지고 글을 쓰는지 모르는 사람의 글을 읽게 되는 것 이다.
'거봐. 내가 맞았지?'
'내가 생각하는거랑 같잖아'
상반된 의견의 다른 새로운 소식을 접하기 싫어한다.



책을 읽으면서도, 의심해야 한다.
작가의 모든 생각이 다 들어 맞는것은 아니다.
상당 부분 나와는 생각이 다른 부분도 있을 것 이고,
책이라는 특성상(회전율이 빠르지 않기 때문)
동시대와 다른 시대적 배경에 다르게 그곳에 머물러 있기도 하기 때문이다.




나는 카카오톡에서 12월 8일부터 시작한 뉴스방에서 방장을 맡고 있다.
보통 오전시간에 적게는 100개 ~ 200개 정도 되는 뉴스를 취합하여 정보를 나누고 있는데,
각 신문사의 뉴스 헤드라인이나,
경제관련 이슈, 부동산같은 내용을 주로 공유한다.




뉴스의 내용중에는 통계나 도표가 굉장히 많이 표현되어 있다.
왜냐면, 그것이 보통의 사실로 모든이들에게 신뢰감을 주기에 굉장히 좋은 지표이기 때문이다.

여기에는 수많은 오류가 존재한다.



예를들어,
가령, 1200년대 사람의 평균수명이라는 도표에 40세로 표기되어 있다고 가정해보자.
의심없이 받아들이는 사람은
'40세에 거의 다 죽었나보네' 라고 생각 할 수 있는 부분이다.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1200년대 아니 그 보다 더 전에는 많은 사람이 태어나자 말자 죽었다.
이를 묵살한 도표나 지수가 되는 것 이다.

어릴때 죽지않고 살아가는 평균수명은 훨씬 더 길었을 것이다.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말고
의심하고 생각해야 한다고 한다.

아! 다르고 어! 다르다는 말이 있다.

2050년 우리나라가 드디어 세계무역 1위를 기록하였습니다!
라는 기사를 보면서 환희에 젖을지,

어딘가의 오류가 있을지 생각해보아야 한다.
가령 우리나라는 2050년 세계무역 1위지만 가전부분만 그럴 수도 있다는 말이다.



로버트 기요사키의 책 FAKE에서는 이렇게 말한다.
"가짜 뉴스와 정보에서 진짜 돈과 자산을 지켜라."
"무엇이 진짜이고 무엇이 가짜인가. 우리는 가짜의 소용돌이에 살고 있다."
"허위 정보는 계속해서 사람들을 자극한다."


뉴스와 새로운 정보를 받아들일때
의심해봐야 한다.

"악재는 호재이고, 호재는 악재이다" 라는 말이 생각난다.

저마다의 신념과 생각은 모두가 다르기 때문에,
옳고 그름의 차이가 아니라 세상을 바라보는 눈과 생각의 차이 이다.

 

 

뉴스를 보실때 관점은

있는 그대로 믿지마시고, 가능한 출처, 정보의 신뢰성, 기자의 편향적인 서술

신문 매개체가 가진 성향등을 고려 해야 합니다.

 

 

 

 

저급 광고배너만 달고 오는 자극적인 기사와 뉴스를 싫어하는 이유.

나 또한 인지편향과, 확증편향을 내세우고 있는게 없는지 반성해야 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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