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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정보

[레버리지] 좋은 빚 ; 나쁜 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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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리지


레버리지는 ‘지렛대’라는 의미로 금융계에선 차입을 뜻한다. 

빚을 지렛대로 투자 수익률을 극대화하는 레버리지는 경기가 호황일 때 효과적인 투자법이다. 

이는 상대적으로 낮은 비용(금리)으로 자금을 끌어와 수익성 높은 곳에 투자하면 조달비용을 갚고도 

수익을 남길 수 있기 때문이다.

 

 

 

레버리지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한다.

 

 대학교를 나와야겠다는 생각보다

그냥 다녀야 된다는 생각이 강했다

 

그러다 보니 엄청나게 쌓여버린 학자금대출

나는 그렇게 빚쟁이가 된채 사회로 방출되었다.

 

 

 

 

 

그런 경험 때문일까 나는 대출에 대해 굉장히 인색했다.

그리고 가끔 한번씩 연체되는 학자금 대출 탓에 나의 신용도는 좋지 못했다.

대출한도도 굉장히 작을 뿐더러,

고생을 해보니 인색해지더라.

 

 

 


좋은빚, 나쁜빚


빚에는 좋은빚과 나쁜빚이 있다.

 

 

 

 

먼저 나쁜빚을 이야기 하자면,

자동차 할부금, 신용카드 할부대금 등이 대표적일 수 있다.

 

이것의 공통점은

구매한 무엇인가가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는 줄어들면서,

지불하는 금액은 나누어서 낸다는 점이다.

 

 

 

 

 

내가 돈이 부족하다고 가정해보자.

예) 자동차 선수금 1천만원 + 할부금 xx만원 (x00개월) + 이자 x% = ?

내가 이 할부금과 이자를 다 내고나서 이 자동차의 가치는 어떻게 되는가?

지불한 이상의 자산이 되는가?

 

아니다.

 

 

 

 

내가 돈이 부족하다고 가정해보자.

예) 핸드폰 24개월 할부 + 이자 = ?

2년뒤에 이 핸드폰은 할부금과 이자를 다 내고 가치가 올라가는가?

 

아니다.

 

 

 

 

 

궁극적으로 나쁜빚의 공통점은,

미래의 내 노동력을 인생을 저당잡히며 사게 되는 무엇인가가 되는 것이다.

이런 종류의 나쁜빚이 많은 사람은

결국 미래의 나의 노동력과 인생을 저당잡히며 살게 된다는 뜻이다.

나쁜빚은 달콤한 방법으로 점점 가난의 늪으로 들어가게 한다.

알 수 없는 사이에 운명이 결정되어 버리게 된다는 것이다.

 

 

 

 

 

 

 

 

좋은빚은 무엇인가?

지속적으로 우상향 하는 무엇인가의 자산 또는 기회를 갖을 수 있도록 쓰는 빚이다.

 

 

 

 

똑같이 비교해보자.

내가 돈이 부족한데, 빚으로 가치가 있는 아파트를 구매한다.

예) 투자비용 + 대출(x00개월) +이자 x% = ?

이 대출금을 다 내고 났을때, 또는 몇년이 지나서 매도를 할 경우

이 아파트의 가치는 어떻게 될 것인가?

 

 

 

 

 

개인사업자인 내가 돈이 부족한데, 좋은 기회로 사업의 확장과 수입을 늘릴 수 있는 기회가 왔다.

예) 투자비용 + 대출(x00개월) + 이자 x% = 수익

이 대출금을 갚고 있는데, 수익이 이자보다 훨씬 크게 들어오게 된다면

기회비용은 어떻게 되는것인가?

 

 

 

 

 

궁극적으로 좋은 빚은

미래의 노동력을 앞당겨와서 미래의 자산과 기회에 투자하는 빚이다.

성공적으로 이어지는 좋은 빚은 인생의 기회를 더욱 많이 가져다 줄 것이다.

 

 

 

 

 

두 빚의 장점과 단점은 너무나 다르게 존재한다.

레버리지는 좋은빚에 좋은곳에 좋은기회를 통해 써야 한다.

부자들은 이같은 방법으로 빠르게 자산을 늘려간다.

나쁜 빚을 줄이고, 좋은빚을 통해

미래 인생의 노동력과 시간을 확보해야 한다.

 

 

 

그래야 궁극적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고,

내가 같이 있고 싶은 사람들과 시간을 많이 보내면서,

사회에 환원 할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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