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살 것인가?

지금 하지 않으면 언제 하겠는가 - 팀페리스

너무 고민하지 마라. 어른들이 이야기한 미래는 오지 않는다. 미래가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미래를 놓고 토론을 벌일 수는 있다.

하지만 미래에 대한 예측을 자신의 진로 설정에 나침반으로 삼아서는 절대 안된다. 소위 전문가들은 늘 다가올 미래가 아니라 '이미 와 있는 미래'만을 약삭빠르게 주워섬길 뿐이다.

한번도 미래를 정확히 예측한 사람을 보지 못했다. 미래 전문가? 그런 직업군은 존재하지 않는다. 이미 일어난 과거에 기댄 평론가들이 존재할 뿐이다. 인공지능이며, 4차산업 혁명이며, GPT.... 세상이 온통 난리다.

지금까지 깡그리 잊고 새로운 책, 새로운 지식을 하루아침에 습득하지 않으면 낙오자가 될 것이라고 외치는 사람들의 풍경을 동영상으로 촬영한 다음 1년 후에 돌려보라. 어이가 없어서 피식 웃음이 날 것이다.

변함 없는 지혜가 담긴 책을 읽고, 산책하고, 사랑을 나누는 일의 미래를 생각해보는게 훨씬 더 현명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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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이후 시중에 많은 돈이 풀렸고, 금리가 낮아졌었다. 국내주식 해외주식 할 것 없이 날 뛰기 시작했었고, 미래를 예측하던 전문가들이 수없이 생겨났다. 그리고 폭락할때 그들은 거짓말쟁이가 되었고, 없어졌고 언제든 제기를 노린다.

아무 생각을 하지 않고 살면 그들의 생각이 곧 자신의 생각이 되어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