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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책 : 리뷰] 역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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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행자

자청

 

 

돈 · 시간 · 운명 으로부터 

완전한 자유를 얻는 7단계 인생 공략집

 

 

 

95퍼센트의 인간은 타고난 유전자와 본성의 꼭두각시로 살아간다.

그래서 평생 평범함을 벗어나지 못하고 불행하게 산다.

본성에 따라 결정된 인생을 사는 자와 본성을

역행해 경제적 자유와 행복을 쟁취한다.

이들이 바로 '역행자'다

 

 

가난한 인생에서 벗어나 경제적 자유와 행복을 얻은 저자 자청이 깨달은 인생 레벨업 치트키

부와 행복을 갈망하는 독자들은 저자가 겪은 10년 동안의 시행착오를 단 3년으로 줄일 수 있다.

 

 

 


2022년 상반기는 그야 말로 부의 춘추전국 시대였다는 생각이 든다.

전문가들이 넘쳐났고, 미디어를 통해 자신들의 생각을 수 없이 쏟아냈다.

 

 

책의 저자인 자청도 유튜브 에서 알게 된 사람이었다.

 

 

"역행자"에서 그가 부의 춘추 전국시대를 맞이하기 위해

어떤 과정과 어떤 준비를 했었는지

 

 

다음 부의 춘추전국시대에는

나도 돈 · 시간 · 운명으로 부터 완전한 자유를 얻는 글쓴이가 되어야 겠다는 다짐으로 책을 펼쳤다.


 

 

 


 CHAPTER 1.

나는 어떻게 경제적 자유에 이르게 되었나

 

 

하루 두시간 기적의 시작

역행자의 첫 번째 단서

 

 

매일 실천했던 독서와 글쓰기가 큰 도움을 주었다.

나는 점점 더 지식과 생각의 힘에 매료되어갔다.

 

 

평생 안 읽던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조금씩 신념이 깨지기 시작했다.

감정이입을 하면서 자수성가를 이뤄낸 사람들의 이야기를 읽다보니

그 사람들과 나를 동일시 하곤 했다.

 

 

 

나의 무의식은

'너는 정말 열등한 인간이야. 외모, 공부, 돈 그 어떤 것도 절대 평균치에 도달할 수 없어'

라고 속삭였다.

 

 

 

하지만 나는 이야기를 통해 변하기 시작했다.

무의식에 균열이 일어난 것이다.

 

 


 CHAPTER 2.

역행자 1단계 _ 자의식 해체

 

 

 

자의식은 본인보다 잘난 사람에 대한 거부감을 느끼고 그의 정보를 밀어낸다.

 

 

경제적 자유에로 이르는 책을 권해도 "아무리 책을 읽어도 안되는 사람은 안 되더라고요" 라고 핑계를 대며 밀어낸다.

한권의 책으로 완전히 인생이 변할지도 모르는 일이다. 하지만 자아가 약간이라도 손상될까 봐 온갖 변명을 댄다.

 

 

신은 사람들에게 수많은 '일생일대의 기회'를 주지만,

자의식의 방해로 모든 기회를 날려 버린다.

'난 돈이 없어도 행복해'라고 끊임없이 자위한다.

 

 

 

자의식을 해체해야 비로소 심리적으로 안정될 수 있으며,

반복하는 실패를 성공으로 전활할 수 있다.

"스스로 멍청하다는 걸 인정하자"

"스스로 못났다는 걸 인정하자"

"질투하는 대상보다 못하다는 걸 인정하자."

그 다음에 발전이 있다.

자의식으로 자아의 상처를 피해서는 절대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

 

 

 

자기를 객관적으로 보지 못하면, 해야 할 일을 제때 하지 않으면, 인생이 꼬이고 가난이 찾아온다.

행운을 놓치고 불행을 불러오게 된다.

'소확행'의 삶이고, 순리자의 삶이다.

 

 

변명거리는 늘 준비되어 있다.

 

 

 

자의식으로 똘똘뭉쳐 꼰대가 되어버리고, 자위만 하며 모든 정보를 튕겨내 버린다.

결국 그들이 할 수 있는 것이라곤 '남 탓', '사회 탓', '잘난 사람 깎아내리기' 밖에 없다.

 

 

 

대부분 돈보다 중요한, 세상에서 가장 귀한 당신의 시간을 갉아 먹는다.

그간의 시간이 의미 없었음을 솔직히 인정하고,

지금이라도 깨달았음에 감사하자.

 

 

자의식을 해체하지 못하는 이상, 어린 시절 자신이 그토록 혐오하던 '꼰대'

'별 볼 일 없는 사람'이 되어 버린다.

 

 


 CHAPTER 3.

역행자 2단계 _ 정체성 만들기

 

 

자수성가한 사람들의 스토리를 보다 보면 인생을 변화시킬 만한, 정체성이 완전히 바뀌는 사건이 등장하곤 한다.

 

 

 

하지만 평생에 걸쳐 정체성을 인위적으로 바꾸면 가능하다.

정체성을 먼저 바꾸면 변화가 쉽게 만들어진다.

반면 정체성을 바꿀 수 있는 기회를 놓치면 계속 순리자로 살게 된다.

나는 책이라는 형태로 다가온 행운을 꼭 잡고 놓지 않았다.

그 책들은 패배주의에 사로잡힌 내 머릿속에 새로운 소프트웨어를 깔아주는 설치 가이드 였다.

 

정체성은 삶의 동기다.

 

 

 

책에는 내 처지 못지 않게 안 좋은 환경에서 시작했던 이야기들이 무수히 나온다.

그걸 계기로 나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머릿속 소프트웨어를 스스로 바꾸는 경험을 하게 된다.

 

 

정체성이란 인간의 삶을 송두리째 바꿀 정도로 중요하다.

 

 

정체성을 변화시킴으로써 본인만의 틀을 깨버려야 한다.

정체성을 본인의 한계에 가두는건 순리자들의 특징이다.

 

 

 

행동과 판단의 차이는 하루하루의 의사결정에 영향을 주고,

수년이 흐르면 넘어설 수 없는 큰 차이를 만들어낸다.

 

 

본인이 수많은 결점을 지닌 존재라는 것을 인정할 때 오히려 탁월한 사람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린다.

 

 

사람들은 하고 싶은 게 생길 때마다

허황된 목표를 세우고 항상 실패한다.

실패 후에는 자의식을 보호하기 위해 변명하기 바쁘고, 남탓, 환경 탓을 하며 자위한다.

이 짓을 죽을 때까지 반복한다.

 

 

 

자신이 어떤 존재이며, 어떤 과정을 거쳐서 지금의 결과에 이르게 됐는지, 그 진실을 보려고 하지 않는다.

그저 내 마음의 상처를 핥기에 여념이 없다.

 

 

 

누군가가 질투에 눈이 멀어 나에게 해를 가해도 비교적 마음이 평온한 편이다.

 

'저 사람은 낮은 지능과 열등감, 안 좋은 환경, 공격성 같은게 합쳐져 저런 행동을 하는구나.

자유의지 없이 열등한 유전자 때문에 잘못된 의사 결정을 내리는구나. 참 안타깝다.

결국 타고난 대로 순리자로 살다 말겠구나' 하고 생각한다.

 

 

 


 

 CHAPTER 4.

역행자 3단계 _ 유전자 오작동 극복

 

 

현재 살아남은 우리는 잔머리 좋은 겁쟁이의 후손이다.

 

원시 시대 사람이 새롭게 도전을 한답시고 오지에 가거나

호랑이에게 덤볐다간 큰 부상을 당하거나 죽었을 것이다.

오히려 그 혜택은 직접 도전하지 않고 뒤에서 기다렸던 사람들 에게 돌아오곤 했다.

 

 

 

하지만 오늘날에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자유 박탈'이라는 결과를 낳는다.

일평생 인생을 장악할 수도 없이 돈과 시간으로부터 속박되어 살아가는 것이다.

도전과 혁신이 지상 명령이 된 지금 겁쟁이 클루지는 자기계발에 큰 장애가 된다.

평생 가난뱅이 순리자로 살데 만드는 치명적인 바이러스다.

 

(클루지 = Kludge = 복잡하게 얽힌, 설계가 나쁜)

 

 

"그거 내가 해봐서 아는데"만 반복하면서 무엇에도 도전하지 않는 사람들이 널려 있다.

물론 그들은 착실한 순리자의 삶을 살고 있다.

 

 

그냥 일단 한 번이라도 시작해보자. 무엇보다 첫걸음이 중요하다.

 

 


 CHAPTER 5.

역행자 4단계 _ 뇌 자동화

 

 

권투 선수가 운동을 해둬서 '신체최적화'를 이뤄내면 그것으로 평생 돈을 벌며 살듯이

인간 또한 한번 뇌를 최적화 해두면 일평생 앞서 나갈 수 있게 된다.

 

 

최적화를 해 둔 뇌는 날로 뇌가 업그레이드 되며 나이를 먹을수록 오히려 더 강력해진다.

마치 노벨상을 탄 학자나 최고의 기업가들의 전성기가 대부분 50 ~ 60대에 오듯이 말이다.

 

 

두뇌가 한번 최적화를 끝내면, 평생 자연스럽게 지능이 발달한다.

지능 발달은 복리의 성향을 띠어, 시간이 갈수록 지능이 눈덩이처럼 자동으로 높아진다.

 

 

 

이제는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을 만큼 내 안의 무언가가 크게 변했다.

 

 

"독서 빈부 격차는 경제적 분부 격차보다 무서운 것으로, 삶의 양극화를 만든다"

 

 

"좋은 책을 읽는다는 것은 몇백 년 전에 살았던 가장 훌륭한 사람과 대화하는 것이다."

 

 

'책 읽기와 글쓰기가 성공으로 가는 최고의 지름길' 이란 결론을 내렸다.

최악의 조건에서 최고의 인생을 만든 사람들의 공통적인 행위이기도 했다.

 

 

 

경제적자유를 얻는데 실패하는 이유

자의식대로 살아간다

간절히 믿으면 우주가 도와준다 따위의 자기 최면만 강화할 뿐, 효과있는 실천을 하지 않는다.

책에 정답이 있다는 걸, 즉 책이 곧 공략집이라는 걸 알지 못한다.

 

 

 

유전자의 명령과 본능에 사로잡혀서 온갖 핑계를 만들어 내며 포기하는 사람이 대다수다.

그냥 다 핑계일 뿐이다.

95퍼센트의 사람들은 곧 포기할 것이다.

 

 

 

"돈은 처음에는 거의 모이지 않지만, 한번 벌기 시작하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납니다."

이를 위해선 무엇보다 당장 돈이 되지 않더라도 '장기적인 수'를 두는 것이 중요하다.

 

 

 

유전자가, 본능이, 세상이 만들어 놓은 궤도 위를 불만가득 품고 걷다가 죽을 것인가?

본능을 거슬러야 한다

계속 미래를 그리면서 환경을 설계해 나가야 한다.

미래를 그리며 본능을 억누르는 사람만이 운명을 거스를 수 있다.

 

 

 

열심히 하는 듯한 느낌에 사로잡히지 말자. 자위에 불과하다.

미라클 모닝도 좋고 가끔 밤을 새워야 할 때도 있겠지만 그게 정말

나한테 맞는건지 잘 판단해야 한다.

 

 


 CHAPTER 6.

역행자 5단계 _ 역행자의 지식

 

 

과거에는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사람은 오히려 도태될 확률이 매우 컸다.

대장장이가 굳이 어부 일을 배운다고 해서 삶이 나아지진 않았다.

농부가 갑자기 짚신을 판다고 해서 삶이 나아지진 않았다.

오히려 숙련도 차이 때문에 수익이 줄어들 확률이 컸다.

 

 

현대사회는 전근대 시대와 너무나 다름 삶의 양상을 보이고 있다.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사람일수록 막대한 부를 얻도록 사회가 설정되어 있다.

 

 

손실 회피 편향은 인간이 가진 너무나 당연한 심리기제인 것이다.

승률이 55%라면 손실에 대한 본능적 두려움을 이겨내고 베팅 하면 된다.

철저히 기댓값만 계산해서 배팅하면 특정 판을 질 수 있지만,

장기적으론 반드시 게임에서 이기게 된다. 인생도 마찬가지다.

 

 

 

남들보다 아주 조금이라도 의사 결정력이 높으면,

인생에서 내려야 할 수백번의 의사 결정에서 좋은 선택을 할 확률이 높아진다.

반복적으로 의사 결정을 잘한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차이는 하늘과 땅처럼 벌어지게 된다.

 

단 5%만이라도 남들보다 좋은 결정을 할 수 있다면, 그 인생은 성공으로 향할 수 밖에 없다.

인생은 끝없는 반복 게임이기 때문이다.

 

 

승률이 높다고 생각되면 '베팅'을 하고 결과값에 초연해져야 한다.

만약 베팅에 실패했다 하더라도 스스로를 칭찬하라.

당신이 무엇을 선택했다면 확률적으로 지는 것에 연연해 할 필요는 없다.

게임을 이어가며 본성을 역행하는 데 집중하라.

 

 

 

 

 

메타인지 = 자신의 능력을 아는 능력 , 자신을 객관화 할 수 있는 능력

 

메타인지는 획득하기 매우 어려운 복합적인 능력이다.

이게 가능하려면 높은지능, 자의식 해체, 유전자 오작동 피해기, 실행을 통한 시행착오, 분석력 등

종합적인 능력이 필요하다.

<바로 역행자가 가진 능력들 이다>

 

본인에게 부족한 점들을 착착 찾아서 연마하는데 인생이 발전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대부분의 순리자들은 정반대다.

'나는 이미 다 알아'라며 착각하거나,

'난 해도 안돼'라며 스스로를 과소평가 한다.

 

 

 

책을 안 읽는 경우, 스스로를 잘났다고 생각하고 오만에 빠지게 된다.

겸손함이 없는 이유는 간단하다. 본인의 상상속에서 '난 똑똑해'라고 무한 합리화를 하는것

 

반대로 책만 읽다 보면 근거 없는 자신감이 생겨나기도 한다.

'이 정도 지식을 아는 사람은 나밖에 없어' 같은 망상으로

책만 수천권 읽은 헛똑똑이들이 탄생한다.

 

메타인지력을 높이는 방법은 독서와 실행이다.

 

수백 권의 책을 읽어도 가난한 사람이 있는지 생각해봐야 한다.

실행과 도전 없이 책만 읽는 것은 의미 없는 행동이다.

코치에게 피드백을 받지 않은 채 혼자 운동하는 것과 같다.

 

 

 

직접 부딪치는 과정을 통해 본인이 얼마나 보잘것 없는 존재인지 인지하면서

뇌를 최적화 해야 한다.

단순히 책에만 빠져 관념 속에 살아가는게 아니라 실행을 통해 실패하며 자신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이것이 메타인지력을 높이는 최선의 방법이다.

 

 

 

실전 경험과 시행착오가 없는 상황에서는 아무리 책을 읽고 머리를 좋게 만들어봤자 의미가 없다.

역설적으로 뭔가를 실행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CHAPTER 7.

역행자 6단계 _ 경제적 자유를 얻는 구체적 루트

 

 

편리하게 해주기

행복하게 해주기

이 2가지를 선사하면 돈은 부가적으로 따라오게 되어 있다.

 

 

 

인간관계, 가족, 사랑, 돈, 시간 등 수많은 것들에 자유를 속박당한다.

이런 제약을 한번에 해결 하거나 급격하게 줄여주는 것이 바로 '돈'이다.

돈이 모든 것을 해결해 줄 수는 없지만 사실 거의 모든 것을 해결해주기도 한다.

혹은 바로 해결되지 못하더라도 소요되는 시간을 급격히 줄여줄 수 있다.

그렇기에 누구나 '경제적 자유'를 꿈꾼다.

 

 

 

그렇기 위해선

경제적 자유라는 성을 함락해야 하는데

그 성에는 10만 명의 병사가 주둔하고 있다.

 

시간당 1명의 병사를 처치할 수 있다고 가정했을때

1년간 하루도 쉬지 않고 병사를 처치한다면 2700명, 10년이면 27000명이다.

즉, 죽을때까지 성을 함락시킬 확률은 없다.

 

 

반면 시간당 비교적 큰돈을 버는 사람들도 있다.

'장수'이다 (의사, 변호사, 고액강사)

고소득 전문직이나 대기업 임원인 이들은

 

힘이 강력하여 시간당 5명에서 10명을 처치 하기도 한다.

병사보다 힘이 쎄지만, 성함락을 위해 대신 싸워줄 사람이 없다.

경제적 자유라는 성을 함락하기 위해선 여전히 많은 시간이 걸리며

얻는 과정에서 자유도 존재하지 않는다.

 

 

 

'성을 함락하기 위해 절대적으로 싸워주는 병사'를 갖고 있는 사람을 부대지휘자라고 부른다.

기업의 사장, 책 저자, 유튜버, 온라인 강의 판매자, 주식 투자자, 부동산 투자자, 건물주 등이다.

 

이들은 시간당 임금을 받으며 직접 돈을 벌기보다는 다른 수단을 통해 간접적으로 돈을 번다.

 

부대 지휘자가 되면 잠을 자는 순간에도 병사들이 앞으로 나가 적을 무찌른다.

이런 부대를 많이 가지면 가질수록 경제적 자유라는 성을 빨리 함락시킬 수 있다.

 

 

 

 

스스로 자주 다시 들여다 보게 되는 매체에 글을 써두어라.

다시 보게 되면서 재복습을 하게 되고, 이렇게 몇번 하다 보면

완전히 장기기억으로 전환돼 비로소 내 것이 된다.

 

 

지식이 완전히 내 것이 되어야 언제고 떠올리고 결합시키고 응용할 수 있다.

글쓰기는 뇌 자동화를 이루는 최선의 방법이다.

역행자의 사고를 갖고 유일한 지름길이다.

 

 

 

 

 

젊은 부자들은 어떻게 공부했을까?

 

1. 좋은유전자와 환경을 타고난 경우 = 금수저

 

2. 주말 세미나형

일주일에 2시간 매진한 차이는 수년이 지나가면서

순리자들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벌어진다.

 

3. 책 덕후형

 

경제적 자유를 얻는 이들은 위의 3가지 유형에 무조건 속했다.

타고나는 유형, 주말세미나형, 독서형, 셋중에 당신이 택할 것은 2가지 경우 밖에 없다.

 

 

 


 CHAPTER 8.

역행자 7단계 _ 역행자의 쳇바퀴

 

 

왜 인간은 만족하지 못할까?

도파민 때문이다.

우리는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이루는 과정에서 스트레스와 쾌락을 같이 얻는다.

 

 

역행자가 되기 위해선 7단계를 밟아나가면 된다

하지만 필연적으로 '실패'를 마주하게 된다.

 

 

 

 

반드시 패배에 직면할 수밖에 없으며, 여기서 인간은 성장한다.

 

 

 

 

인생이라는 게임에서 '그다음 목표'는 지금까지 상대해 왔던 적들보다

수준이 높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실패를 해야만 '레벨업' 버튼을 누를 수 있다.

 

 

 

실패와 시행착오는 필연적인 것이다.

이 순간에 회피나 합리화 보다는 "레벨업 순간이 왔구나!"라고 즐거워 하면 된다.

'내가 진짜 크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왔구나, 한번 크게 레벨업 되려고 이런 고난이 찾아왔나봐!'

자유와 가까워졌다는 뜻이니까

 

 

 

 


 

역행자 리뷰를 마치며

 

"스스로 멍청하다는 걸 인정하자"


"스스로 못났다는 걸 인정하자"


"질투하는 대상보다 못하다는 걸 인정하자."


그래야 발전이 있다.



 

 

본인이 수많은 결점을 지닌 존재라는 것을 인정할 때 오히려 탁월한 사람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린다.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세상에 없어. 

내가 아직 실력이 부족하다는 걸 인정하자 그리고 분석하자 포기하지 말고 나아간다면, 

상처로를 합리화 하지 않고 접을때 나는 앞으로 나아갈 수 있어.

 

 

이제는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을 만큼 내 안의 무언가가 크게 변했다. 

최근에 누군가 20대로 돌아갈 수 있다면 언제로 돌아가고 싶냐고 물어봤다.

내 대답은 "20대로 돌아갈 수 없어, 지금이 좋아"

 

 

내 안에 크게 변한 무언가를 말로 다 할 순 없지만,

지난 과거보다는 앞으로의 미래가 밝을 거라는 것은 확신하며 살아간다.

 

 

젊은 부자들은 어떻게 공부했을까?에 

나는 3번에 해당하는 책 덕후형에 가장 가깝다고 생각이 든다. 

재미있는 것은 학교 다닐 때는 책을 별로 읽지 않는 경우들이 많았다는 것이다. 

나도 그랬지만, 원래는 책을 멀리하던 사람들도 돈에 관심을 가지면서 다독하는 경우가 많다. 

라는 구절에서 너무나 동감해 버렸다.

 

 

역행자의 7단계를 보면서 나는

부족함도 많이 느꼈지만,

또 다른 마음 한켠으로는

 

굳게 다짐했던 나의 마음들과 일맥상통 하고 있다고 느껴졌고,

상당 부분은 또 많이 해나가고 있다고 자부할 수 있다.

 

 

존재하지 않는 안정적인 삶이란 틀에서

위험으로 부터 더욱 안전 할 수 있고

나를 성장하게 만드는

"레벨업"

의 시간은 위험에 스스로 노출하는 방법이다.

 

 

허클베리핀의 모험 처럼

모험과 실행으로

본능에서 벗어난 역행자가

분명히 될 거라고 나를 믿어 의심치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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