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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리 vs 물가상승률: 10만 원을 투자하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 [EP.02]

하루를 붙잡는 사람 2025. 5. 14.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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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리를 하지 않으면 물가가 자산을 갉아먹는다. 10년 뒤 자산 격차, 지금 계산해보자.





가만히 두면 돈이 자란다고 생각하는 순간,
당신의 돈은 이미 녹고 있다.






월 10만 원.
카드값에 섞이면 아무도 기억하지 못할 이 금액이
10년 뒤 자산 격차를 만드는 핵심이 된다.




복리 투자 vs 물가 상승률 비교

1. 복리 투자 (연 7%)

10년 총 납입금: 1,200만 원

자산 총액: 약 1,680만 원

복리 수익: 약 480만 원


2. 단순 저축 (연 1%) + 물가 상승률 연 3% 가정

실질 구매력: 약 1,200만 원 → 890만 원 수준

실질 손실: 약 310만 원


→ 10년 뒤 격차: 무려 약 790만 원




돈을 안 잃는 것이 수익이다

복리 투자자는 물가 상승과 경쟁에서 승리한 사람

저축만 한 사람은 시간이 지날수록 자산이 녹는 구조

“돈을 쓰지 않아도 손실이 생긴다”는 것이 현실





실전 루틴: 복리와 인플레이션에 동시에 대응하는 3가지

1. 자동이체 복리 투자 루틴 시작 (10만 원 이상)


2. 예적금 외에 물가방어 가능한 자산 분산 (ETF, 배당주 등)


3. 지출 루틴 점검 → 소비 감소 ≠ 자산 증가,
투자가 자산을 방어한다는 인식으로 전환






현실 감각: 진짜 느낀 변화

나는 3년간 단순 적금만 했다.
물가가 오르는 속도보다 내 돈이 자라는 속도가 느리단 걸
‘연말정산’보다 먼저 월세에서 체감했다.
복리 투자 루틴을 바꾸고 나서야
처음으로 “돈이 지켜지고 있다”는 감각을 얻었다.




돈을 아무 데도 쓰지 않고 그냥 두는 것은
‘안전’이 아니라 ‘방치’다.
복리는 당신의 자산을 지키는 유일한 행동이다.




지금 당신의 10만 원은
물가에 따라 점점 작아지고 있다.
소비를 줄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산이 녹지 않도록 지키는 전략이 더 우선이다.
지금, 당신의 복리 루틴을 시작하자.



출처 및 참고자료

한국은행, "대한민국 소비자물가 상승률 연도별 통계", 2012–2022

Vanguard Group, "Historical Average Annual Returns of S&P 500 Index", 1926–2022

U.S. SEC, "What Is Inflation and How to Hedge Against It?"

Morningstar, "Inflation’s Effect on Long-Term Savings and Invest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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